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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미드

막장은 한국 드라마를 따라올자 없을 줄 알았는데

미드도... 있다. 

 

리벤지 - 외국판 아내의 유혹...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고 딸이 돌아왔는데.

거의 매일 사건이 일어나고 그걸 숨기느라 또 사건이 일어나고 아무도 믿을 사람 없고,

죽은 사람도 되돌아 오고... 아 뭐 나중에는 아버지도 못 믿겠고... 아 피곤.

 

 

how to get away with murder - 법학과 교수와 네 명의 학생들이 살인 계획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드라마

 

인데 법률 드라마를 기대했지만.. 이것역시 막장... 살인을 숨기려 또 다른 살인을 하고 이게 매 시즌마다 나오고 매 살인마다 진범 떡밥이 나오고 출생의 비밀도 나오고... 나중에 너무 피곤해서 안 봤음. 

다이너스티 - 초반에는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점점 막장 미드의 교본을 따라서 가는 듯. 

자꾸 새로운 빌런들이 등장해서 사고를 치고 그걸 막으려고 또 다른 사건이 터지고... 

새로운 비밀이 계속 나오고. 이거 뭐 어케 하지. -_- 여주가 이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