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홍학의 자리

불륜관계인 미성년자인 제자가 어느날 살해당하고
시체를 유기한다

범인이 누굴까를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지루하지도 않았다
오랜만에 반전 지렸다...
반전이 다했다

한때 사랑한 사이였음에도
죽음에 대한 애도보다는 범인으로 몰리는 눈앞의 현실에 전전긍긍해 하는 인간의 초라함은 덤이다.